(홍천=김정윤 기자)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순)은 6월 7일(화)부터 독서문화교육‘문화가 있는 소통의 공간, 홍천교육지원청’의 하나로 홍천의 동화 작가 신정민님과 콜라보하여 우리청에‘고래 우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고래 우화 전시회’는 우화 속 고래를 통해 우리 삶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는 ‘고래 우화’연작입니다. 사람들에게 친숙한 ‘고래’라는 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우리청을 방문하는 지역주민, 학생, 학부모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공감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고래 우화’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발행하는 주간지 <공감>에 2018년 한 대 동안 글과 그림을 함께 쓰고 그려서 연재한 ‘신정민 고래 우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하늘을 나는 고래, 여행하는 시간, 코로나 잡아먹는 로봇 고래, 맛나게 먹고 힘내기, 가장 든든한 친구 등 우리 일상의 삶과 이야기를 고래를 의인화하여 ‘고래 우화’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홍천교육지원청 김종순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이라는 공간은 교육기관을 넘어서 교육-문화-연결-소통의 공간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하였다.
「홍천교육지원청에 미술관이 생겼어요」라는 행사는, 일회적인‘고래 우화 전시회’로 끝나지 않고, 학생들의 독서문화교육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의 문화-소통의 ‘교육적 이야기’를 풀어내려고 한다.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학생-학교-지원청을 잇는 ‘Together 홍천 교육’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