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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김희철 기자)삼척교육문화관(관장 박영애)는 8일(수)부터 25일(토)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6월 愛 페스티벌: 일상을 다독(多讀)이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가 있는 원화전시 △다독다독 만들기 △책 투표하러 도서관에 가볼까? △가족과 함께하는 원예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야기가 있는 원화전시’는 북유럽 라트비아의 그림책 「없는 발견(마르틴쉬 주티스)」 원화를 삼척교육문화관 1층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책투표 하러 도서관에 가볼까?’는 21일(화)부터 25일(토)까지 <날마다 달마다 책놀이터>의 주제 도서를 어린이들이 직접 투표하고, 선정된 도서는 7월 주제 도서로 전시할 예정이다.

어린이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11일(토), 18일(토), 독서대와 액자를 제작하는 ‘다독다독 만들기’, ‘가족과 함께 하는 원예테라피’는 25일(토), 수경 화분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한다.

삼척교육문화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으며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열어 더 자주 더 가까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지식과 문화, 여가를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삼척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어린이자료실(☎570-55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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